한국의 발효는 계절을 따라갑니다. 음력 정월에 장을 담그고, 6월에 매실을 절이고, 11월에 김장을 하죠. 담그는 시기를 놓치면 일 년을 기다려야 해요. 지금까지 정리한 22편을 모았습니다.
🗓️ 달마다 담그는 것
🫙 장 담그기
메주에서 된장·간장·고추장까지. 음력 정월에 담그는 이유가 있어요
🥬 김치
김장부터 계절 김치까지. 절임 시간과 소금 농도가 핵심이에요
🥒 장아찌
제철에 담가 일 년 내내 먹는 밑반찬이에요
📖 기초
담그기 전에 알아두면 실패가 줄어요
📌 담그기 전에 알아둘 것
소금이 절반입니다. 된장은 소금물 농도, 김치는 절임 시간, 장아찌는 간장 비율이 성패를 가릅니다. 재료보다 이쪽이 중요해요.
날씨를 봅니다. 장은 음력 정월의 찬 기운에 담가야 잡균이 덜 생기고, 김장은 배추가 얼기 전에 마쳐야 합니다. 날짜보다 기온이 기준이에요.
재료는 시장에서 삽니다. 메주·천일염·고춧가루·젓갈은 전통시장이 강한 품목입니다. 산지가 뚜렷하고 값도 다릅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
장은 언제 담그나요?
음력 1~3월입니다. 담그는 시기에 따라 정월장·2월장·3월장으로 나뉘고,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. 날이 추울수록 소금을 덜 써도 되어 덜 짜집니다.
소금물 농도는 어떻게 맞추나요?
정월은 물과 소금 10대 3(약 18보메), 2~3월은 10대 4(19~20보메)가 기준입니다. 달걀을 띄우는 방법은 오차가 크니 염도계를 쓰는 편이 확실해요.
고추장은 언제 담그나요?
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입니다. 찹쌀을 넣으면 숙성 중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서늘한 때를 고릅니다.
담근 장은 얼마나 지나야 먹나요?
된장·간장은 담근 지 40~60일에 장을 가르고, 그 뒤로 계속 익습니다. 고추장은 3개월이면 먹을 수 있고 5~6개월이 지나야 제맛이에요.
아파트에서도 담글 수 있나요?
됩니다. 항아리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쓰고 베란다 서늘한 곳에 두세요. 노지보다 따뜻하니 염도를 조금 높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