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로는 ‘찬 이슬’이 내리는 절기입니다. 백로의 하얀 이슬보다 더 차가운 이슬이 맺힌다는 뜻으로,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됩니다.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철새들이 이동을 시작합니다.

한로란?

한로(寒露)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‘찬 이슬이 맺힌다’는 뜻입니다. 양력으로 10월 8일경이며, 태양이 황경 195°에 위치할 때입니다. 2026년 한로는 10월 8일(목)입니다.

한로의 계절적 의미

한로 무렵 기온이 본격적으로 내려갑니다. 서울 기준 낮 최고 18~20℃, 새벽 최저 8~12℃ 내외입니다.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.

한로 풍속

국화 감상 — 한로 무렵 국화가 만개합니다. 국화전·국화주를 즐기는 풍속이 있었습니다.

가을 추수 시작 — 콩·수수·고추 수확이 이뤄지고, 벼 수확 준비를 시작합니다.

겨울 옷 꺼내기 — 이 시기부터 두꺼운 옷을 꺼내기 시작합니다.

한로 속담

“한로가 지나면 제비가 사라진다.” — 한로 이후 제비를 볼 수 없게 됩니다. 완전히 남쪽으로 이동합니다.

“한로에 추워도 상강에 더워진다.” — 이 시기 날씨 변화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.

한로 시기 생활 팁

두꺼운 겉옷을 꺼낼 시기입니다. 집에서는 보일러 시운전을 해두세요.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시기입니다.

한로 제철 음식